중간마다 불턱이 있어 추위 녹이기 좋고 장작 타는 향이 운치 있는 겨울 여행이었어요. 잘 조성된 산책로따라 다양한 식물군을 볼 수 있고, 앵무새는 안녕하세요, 안녕이라고 한번씩 말을 하니 운좋으면 들으실 수도~~ 겨울 야외 정원에 마련된 수선화도 청초하더라고요. 사파리 공원 근처가면 넘치는 공작들이 길에서 활보하니 맘 단디 준비하시고 걸으시길. ㅎ 꽤 넓어서 속속들이 보시면 3~4시간 흘러갑니다. 석회동굴까지 있는데 감흥은 그닥~ 쌍용굴이라는데 천장에 훑고 지난 듯한 용 무늬와 활석이라고 천장에서 떨어진 크기보다 점점 크게 자란다는 돌, 여우구슬 설화, 곰과 거북 바위라고 한 사진 뷰 포인트가 다에요. 석회동굴 특유의 종유석, 석순, 석주같은 건 그닥~~ 안보여요.

이국적인 풍경 관리도 잘되고 협재해수욕장이랑도 아주 가까워 좋았어요~~

예전에 왔을때보다 관리가 덜된 느낌이긴한데 잘보고 갑니다

태풍급 바람에 더 많이 즐길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담에 또 가보려합니다 뜻하지 않게 카이만 악어도 봤네요 무척 좋았습니다

기대를 안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정원  조성을 잘 해 놔서 좋았습니다. 다만 수국 축제라는 타이틀을 걸어. 놓은 것이 무색하게 수국이 다 말라버려서...좀 아쉬웠네요. 온실 안에서의 수국들은 너무 예뻤지만, 그래도 관리가 안 된 곳이 더 많아서...ㅠㅠ

잘 다녀왔습니다ㅡ 한창 더울때 갔는데 하루일정으로 여기만 몇시간 돌아댕기고 오니 태닝?이 됐어요ㅋ 그래도 군데 군데 더위 식힐 곳이 있고 동굴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볼거리도 많고 사진찍을거리 많아요~^^ 한림공원에서 횡단보도 건너서 가다보면 협재해수욕장도 바로 있고 좋아요^^

비싼편인데 할인받으니 괜찮았어요 안에 볼거리가 많아서 두시간이상 걸리네요 담에 제주오면 또 오고싶어요

숙소랑 가까운곳에 일케 좋은 공원이 있는 줄 몰랐네요 애가 힘들다고 하지 않았으면 구석구석 구경 많이 했을텐데 좀 아쉬웠네요 유모차 나 웨건 대여도 좀 있었으면 더 좋을 뻔 했어요 여튼 좋았어요

가격이 높은편이네요 30분후 적용 됩니다 미리 사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