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모델을 한자 어항에 사용중인데 가격때문에 신형을 망설이다가 2자항에서 사용중이던 조명이 나이트 싸이킥 조명으로 바뀌어서 급하게 주문을 했습니다. 기존엔 타이머를 사용해서 켜지거나 꺼질때 열대어들이 놀래서 이리저리 돌아다녔는데 켜지고 꺼짐이 부드러워지니 놀람이 싹 사라졌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조명에서 수초들이 녹아내려 결국 뒤엎고 다시 셋팅했는데 이번에도 어느정도 자라고나니 매일 입수구가 막힐정도의 수초가 떠올랐는데 바꾸고 나서는 절반이하로 확줄었습니다. 조명바꾸고 불과 3-4일만에 멈췄던 성장도 다시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자꾸 녹아가는 수초에 조명을 의심했었는데 역시나 였었습니다. 조만간 수초들이 건강해지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