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손잡이가 아쉬운데요. 끝까지 쭉 다 뽑으면 너무 흔들거리네요 ㅡ.ㅡ;; 적어도 안에 볼베어링 넣어서 흔들거리지 안게 고정 시켜주었으면 좋을 것 같애요. 이음새 마감도 부실하구요. 그리고 자물쇠 키도 하나쯤은 넣어서 판매하면 좋을것 같아요. 설명서에는 열쇠구멍에 들어갈만한 크기의 아무물체나 넣어서 돌리면 된다는데.. 그런 크기의 물건이 쉽게 구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 소비자가 그런것 까지 찾아서 열쇠 비번 바꾸거나 열어야 한다니 ㅉㅉ;;; 그래도 뭐 아직 갖고 안돌아다녀봐서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은 손잡이 이음새가 제일 맘에 안드는군요. 10원 육박하는 캐리어 정도면 그런건 신경 써야 할것 같은데 ...; 일단 3년 A/S니 이리저리 잘 써봐야겠네요.

여자가 사용하기에 적당한 크기의, 이만하면 쓸만한거 같습니다. 2박3일 여행용으로 알맞았어요- 색상도 튀는 빨강이 아니라, 끌고 다니는데 부담없었고 부드럽게 끌리는게 좋았습니다.

★샘소나이트社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소프트케이스 소형55cm(Oxford 라인)★기내용여행가방 가방이 바로 내 옆에 있습니다. 멋있고 튼튼한 가방입니다. 샘소나이트 제품이라서 그런지 더 믿음직스럽습니다. 가방 끌고 다닐때 케스터(바퀴) 소음 신경 쓰입니다만 이 가방은 다른 샘소나이트 가방처럼 아주 아주 부드럽습니다. 구성도 좋구요. 맘에듭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캐리어를 처음 구매하는 거라 여기저기 정보를 많이 알아봤는데요. 일단, 11번가에서 쿠폰등 여러가지 할인으로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더라구요. 캐리어를 구입할 때는 무엇보다 튼튼하고 A/S가 잘 되는 회사로 골라야한다더군요. 그래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샘소나이트에서 구입했습니다. 색깔이 진한 빨강인데, 생각보다 정말 예쁘고 튼튼해요. 비가 올 때 방수가 될 것 같긴한데...그 부분은 조금 걱정. (물이 빠지지 않을까해서요) 가방에 수납공간도 적당하고, 여기저기 포켓이 많아서 좋아요. 가격대비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