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는 멀쩡했고, 꺼내고 보니 비를 맞았는지... 비닐포장에 까만 땟국물이 있었는데 제품엔 묻지 않았고요. 백색이다보니 잘 보이는..까만점 처럼 보이는 이염? 군데군데 있었는데, 물티슈로 닦이는 것도 있었고, 안닦이는것도 있었어요. 신경쓰일 정도로 큰 이염은 전혀 없었습니다. 코너 부분의 찍힘 흔적이 있었지만, 이것도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어서 괜찮았고, 라운드 처리되어 손에 스쳐도 베일 일 없어서 좋아요. 닦으면서 하얀 플라스틱 조각들 좀 많이 묻어나와서 어디 부서진건가 의심도 됐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플라스틱치고는 튼튼한편에 속하는 것 같고, 슬라이드도 부드러워요. 백색으로 선택했더니... 겨울이라 정전기 생겨서 옷 먼지가 잘 보이네요. 그리고 코너부분은 회색빛 백색이고, 나머지는 베이지빛 회색이라 색감이 좀 달라요. 또 파진 홈에도 먼지가 잘 쌓일 것 같아서 관리가 필요해 보여요. 상판도 따로 팔긴 하던데 색상이 일체형이면 구매했을 건데  우드톤만 있어서 구매 안했습니다. 옷장 안에 서랍장이 없어서 서랍장으로 쓰고 싶어서 구매했는데 사이즈도 찰떡같이 딱 맞아서 너무 만족했고 , 어느 서랍장이든 마찬가지인데 앞쪽에 무거운거 보관하면 앞으로 쏠리니깐 조심하게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십일절 행사 때 쿠폰적용까지 금액 + 품질 + 배송기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