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 사드렸는데 좋아하시네요!!

예전에 우드소재 비싼거 사서 20년동안 썼더니 매트가 다 싹아서 버리고 이번에 플라스틱소재로 저렴한 것으로 구매하면서~^-^ 사실 떡 사 먹을 생각까지 하고 샀는데 품질이 기대이상으로 아주 좋네요~ 볼 스피드는 마치 새벽라운딩에서 이슬내린 그린에서 퍼팅하는 느낌~? 좀 느린 편이예요^-^ 플라스틱이라 볼 리턴할 때 볼 굴러오는 소리가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나무소재보다 훨씬 조용해서 아랫집 신경 안 쓰도 될 정도예요 소리를 더욱 최소화 하기 위해 요가매트를 길이방향으로 잘라서 바닥에 깔고 설치 했어요~ 이 가격에 이정도 품질이라니~ 싼거 샀는데 만족을 넘어 횡재한 느낌이네요~ 한가지 보완했으면 하는 점은 메인바디가 얇은 프라스틱구조물이라 공이 홀로 떨어질 때 터~엉 하는 소리가 약간 거슬리네요 아랫집에서 아직 올라오진 않았지만 조금 신경이 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