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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dd**

    2014.10.16

    아빠가 사무실에 작은 서랍장 하나 필요하다고 하셔서 주문해 드렸는데, 결제하고 2주가 지나도 안와서 아빠가 그냥 취소하라고 하셨어요~ 취소하겠다고 고객센터 전화하니 취소 해준다고 하셨고, 취소한 다음날 업체에서 출고됐다고 연락왔네요~ 다시 고객센터 전화해서 취소했는데 출고됐다고 연락왔다 하니 확인해 보고 연락준다고 하셨고, 업체랑 연락을 하고 전화주셨는데 취소했으니 왕복 배송비 26000원 내라고 ㅡ ㅡ 난 출고 전에 취소했는데 왜 내야 하냐고 했더니 이미 물건이 물류센터로 넘어간 뒤라서 내야한다더군요 거기까지는 이해가 됐어요~ 왕복 배송비가 붙게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꼴이니 취소 할지 안할지 생각을 생각을 좀 하겠다고 했어요 아빠한테 상황 설명하니 아빠가 그럼 그냥 배송 받으라고 하셔서 다시 고객센터 전화했습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건 다시 받겠다고 하니 그래도 왕복 배송비 26000원 내라는거예요 왜???난 분명히 생각해보고 결정하겠다고 했는데??? 저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물류센터에서 다시 업체로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옥신각신 하다가 원래 내야하는 편도 배송비 13000원만 내고 물건 받긴 했는데 기분은 별루네요 배송기사님도 좀 별로구요 토요일 저녁 7시에 다짜고짜 전화해서 지금 배송 가니까 나가지 말고 집에 계시라고.. 미리 연락 해주신 것도 아니고, 배송비도 따로 내야 되는 상황인데.. 저한테 전화한 것도 어이없네요.. 분명 수취인에 아빠번호 적어놨는데.. 집에 받을 사람 없고 들어갈 수도 없다 하니까 그럼 어떡할거냐고 되려 저한테 짜증을.. 암튼 이래저래 완전 비추요 물건도 그냥 그래요 마감도 제대로 안되있고.. 역시 가구는 제돈주고 보고 사야되나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