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백이지만 폭이 넓어 차키 핸드폰 지갑 팩트 선그라스등 수납이 알차게 됩니다. 천연가죽이라 튼튼하고 간단한 외출시 유용하게 잘 쓸수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가방 테두리 마감이 거칠어서 물건 넣고 뺄때 손이 스껴 아프네요.

쨍한 바이올렛 칼라 포인트로 너무 너무  예뻐요. 그린 인조가죽 써 보니 너무 유용하고 좋아서 소가죽으로 샀는데 가죽이라 고급스럽고 부들부들하고 가볍고 아래 면적이 넓어 은근 많이 들어가요. 전 키가 큰데도 이 미니 사이즈 가방 괜찮네요. 가까운 곳 다닐때 이 가방 하나 쓱 들고 나가니 너무 편하고 좋아요. 핸펀, 갤버즈, 카드지갑, 장바구니, 핸드크림, 니트모자까지 다 들어가요.

인조가죽으로 그린 써 보고 넘 유용해서 소가죽으로 무난한 에토프, 포인트로 바이올렛 두개 샀어요. 확실히 가죽이라 더 유연하고 부들부들 넘 좋아요. 에토프는 무난한 칼라라 아무 옷에나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