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사용하던 spyder 고장으로 고민 끝에 i1 display 구매 했습니다. Pantone에서 해당 사업을 Calibrite로 넘기고 제품명도 ColorChecker 로 변경하여 애매 했는데, Calibrite에서 다운로드 받고 설치, 실행, 캘리브레이션 까지 잘 진행 되었습니다. 최초 제품 개발이 좀 지났는데 비해 측정 과정, 속도, 결과 모두 만족 스럽네요.

사무실에 다양한 모니터들 색이 다 달라서 짜증났는데 많이 완화 되었습니다! 사진이나 열상 작업은 아니지만 PPT나 문서 작업시 멀티 모니터(여러 기종 섞어쓸때) 작업환경이 나아질 수 있어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캘리브레이션 해보니 확실히 모니터 색상이 바뀌는걸 경험할수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틀린 색상으로 모니터를 보고있었네요. 켈리브레이션중에 제일 저렴하면서 좋은 성능을 가진녀석입니다. 컬러멍키가 스튜디오로 이름만 바뀐거네요.

컬러몽키가 이름을 바꿔서 나온게 아닌가 싶긴 하지만 굳이 비싼 센서 살 필요없기 때문에 괜찮은 선택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