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누추하지만 짧은 아이폰 연대기를 나열하자면, 6s - xs - 13pro - xs - 13mini 입니다. 프로라인은 써보신 분들이야 다 아시겠지만 좋은 성능만큼 무게가 너무 나가 손목이 많이 아프셨을 겁니다. 저 또한 그러한 이유로 예전 폰을 다시 사용한 경우구요. 그러다 아사모같은데서 13미니를 찬양하는 일부 세력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고, 사야 치료된다는 미니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맨날 장바구니에 이거 담고 저거 담고 130맞춰서 할부돌릴 생각에 신나기만하고 구매는 미뤘습니다. 15시리즈 나오니까 차라리 15 사야지~ 하던차, 쿠팡 할인 상술에 눈 돌아서 예정에도 없던 미니를 급하게 샀습니다. 포장도 잘 되서 왔구요. 장점 일단 너무 작구요, 바지 넣었을 때 차이가 없어요 성능은 xs를 쓰다가 넘어간 경우라 좋긴 합니다. 간혹 영상 보는게 힘들다라고 하시던데 전 사실 아직까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3일차라,, 이쁩니다 작아서, 소중해요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