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리뷰

  • k

    kwon**

    2025.02.01

    설연휴 마지막에 가서 두 팀밖에 없었어요. 바로 앞이 바다라서 여름에 오면 좋을 것 같고 장농이 화장실 앞이라 샤워실과 위치가 바뀌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전날에 눈이 왔지만 큰길만 제설작업이 돼 있었고 안쪽에는 제설이 안 되어 있었어요. 특히 주차장 눈 쌓인 곳은 몇 번이나 미끄러질 뻔 했네요. 3층 온돌방이었는데 위층이 바로 카페라 영업 시간중에는 애들이 뛰고 의자 끄는 소음도 심했어요. 휴지는 세면대 밑에 있었고 2박이었는데 비누는 작은 거 한 개밖에 없어서 프론트에 얘기한다는 게 사람도 없고 전화도 통화 가능 시간대가 지나서 그냥 편의점에서 새 걸로 사서 썼어요. 행주는 있고 빨래건조대랑 빗자루, 쓰레받이도 세면대 밑에 있었어요. 호텔이지만 1성급이라 펜션느낌이에요. 화장실, 세면대 앞에 문이 더 있으면 좋을텐데 화장실 볼 일 보는 소리가 다 들려서 전혀 프라이버시가 안 지켜져요. 정말 가족같이 친한 사이가 아니면 한 방을 쓸 수 없을 정도에요. 간단한 아침과 저녁을 포장해 와서 숙소에서 술 한 잔 하는데 식기 건조대가 녹이 슬어 있어서 좀 찜찜했어요. 식탁등이 깜빡거려서 갈아달라고 요청했더니 거실등과 부엌등이 있어 어둡지 않아 충분할 거라면서 안 갈아줬어요. 몇 가지만 빼면 대체로 만족할 만한 숙소에요.

  • k

    kjys****

    2023.11.09

    조용하니 편하게 지내다 왔어요~다음에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